- 리나루카스 시선
- 진이늘이
- 리브의 오감만족
- 미래를 걷다
- 고아나의 문화블로그
- 빈하우스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 패션놀이~♬♪
- 초보 Developer의 삽질 이제 그만...
- 에우르트는 나쁜남자 -_-
- 좋은글 봇 블로그
- 노펫의 다이어트 세상
- 데일리 로지나 ♬ Daily Rosinha
- 컴빅스™의 소박한 이야기
- kaizenworld
- 주말 문화정보 웹진 : 모하진
- 에피파니의 순간
- ****** 안녕!! 무 드 셀 라 증 후 군 ***…
- GM KOREA TALK
- Idea Factory
- 와라마케팅!
- 바이럴마케팅
- 신과 인간의 평형세계 CHAOS
- 포스트뷰
- 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 미디어 구루(GURU)
- 웹스토리 보이
- 트렌드바이트
- Trend Insight
- 상상력 공장장
- 두두맨
- 서민당
- 못된준코의 세상리뷰
- 공식추천
- 김팬더의 ★따러가는 길
- 블로그로 돈벌기팁 비앤아이
- 젠틀캣의 블로그 이야기
- 소셜아카데미 (블로그아카데미)
- 머니야 머니야
- 블로거팁닷컴
- 신날로그
- 씨디맨의 컴퓨터이야기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목록Blogging (99)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오두막 - 윌리엄 폴 영] 당신이 하나님을 만난다면? 내가 고3때 베스트셀러. 그걸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다. 원래 서점이랑 별로 안친한데 요즘들어 아주 조금 친해졌거든.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한 때 최고 기록의 베스트셀러의 기록을 세운 이 책이 보이길래 집어들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 전혀 알지 못한 체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오두막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다, 부러워서! 딸을 잃은 거대한 슬픔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하나님을 억지로 부인하며 살아온 매켄지에게 친히 찾아오신 하나님. 하나님은 맥을 딸을 잃었던 장소인 오두막으로 초대했다. "매켄지, 오랜만이에요. 보고싶군요. 당신이 함께 하고 싶다면 다음주 주말에 오두막에 있을게요. - 파파..
트위터 피드를 블로그로 불러오기 - 위젯을 페이지로 활용 script로 되어있는 위젯을 블로그에 포스트 해버렸어요 (워드프레스, 티스토리는 되고 네이버 안되네요 ㅡㅡ)내 트위터 피드를 블로그 글에서 바로 볼 수 있게끔 하고 싶었거든요사이드바에 위젯으로 쓰는건데 원래 저는 이걸 너비를 늘려가지고 페이지에 붙여버렸어요 https://twitter.com/about/resources/widgets/widget_profile 여기서 만든 트위터 위젯을 내 포스트에 뙇... 공지글로 뙇....http://geenohjeu.tistory.com/notice/141 아우 이게 모냐 ㅋㅋㅋㅋ원래 원했던 건 요런거였는데 ㅠㅠ 이런건 어떻게 하는거지ㅠㅠ한국지엠 블로그인데,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의 새로운 글을 피드로 쭉쭉..
[채소의 기분,바다표범의 키스] -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상 일기, 블로그를 읽는 기분;)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는 무라카미의 에세이이다. 소설이 아닌, 에세이. 에세이가 소설과 다른 점은, 작가의 생각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지에 차이가 있다. 소설은 작가의 세계관이나 철학기 꾸며진 이야기로 나타나게 되지만, 에세이는 작가의 생각이 직접적으로 글로 풀어내어 작가의 생각을 보다 쉽고 편하게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다. 물론 소설보다는 에세이가 재미가 없을 수 있다. 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패션잡지에 기고하던 매일의 글을 묶은 산문집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만의 특유한 세계관이 잘 드러나있다. 그의 소설은 뭔가 가볍고 편한듯한 철학관과 문체로 그의 브랜드를 확립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에..
[파울로 코엘료 - 알레프] 나는 책을 읽었지만 여행을 했다 파울로 코엘료의 가장 최신작인 알레프. 파울로 코엘료만의 몽환적이고 매력적이고 심오하면서도 아름다운 세계관이 그를 세기의 거장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책, 연금술사, 나 또한 연금술사를 통해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을 처음 접했지만, 사실 너무 어릴 때 읽은 거라 기억도 잘 안나지만, 크면서 여기저기 곳곳에서 보이는 연금술사의 명언들, 그리고 그의 다른 작품들의 명언들이 나를 다시 거장에게로 데려가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난 뒤, 알레프를 한 번쯤 읽어보고 싶어졌다. 당신의 과거로 평화를 만드세요. 그러면 현재는 파괴되지 않을 거에요. 2010년의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는 파울로 코엘료 자신이 2006년 시..
[땅끝의 아이들-이민아목사님] 삶은 고난이 아니라 축복인 것을 사랑의 기적을 믿습니까? 내가 낳은 아이는 저 하늘나라로 보냈지만 대신 더 많은 땅끝의 아이들을 얻었습니다.얼마전 고인이 되신 이민아 목사님의 . 사실 이민아 목사님이 어떤 분이셨는지도 전혀 몰랐다. 이어령 초대문화부장관의 딸인 목사님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 어떤 분이셨는지 무슨 일을 하셨는지 전혀 알지 못했었다. 단지, 엄마가 나중에 이민아 목사님의 이라는 책을 한 번 읽어보라고 하셔서 흘려 들었는데,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호기심에 구입을 해버렸다. 이어령 초대문화부장관, 엘리트 부모님 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이민아 목사님은 검사와 변호사 일을 하시며 비행청소년들을 돌보시다가(?) 목사님이 되셔서 사역을 하신 분이다. 남들이 ..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 재밌는 심심풀이땅콩 드라마 :) 뒤늦게! 아직도 걸려있어 놀랐는데, 이 영화가 그렇게 재밌다며?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보았다. 언제나 그렇듯 아무런 사전정보를 접하지 않고 극장에 가서 있는 자리로 예매를 뙇. 아내에게 카사노바를 선물했다는 문구와 두 남자 사이에 있는 임수정이 있는 포스터를 보면서 전~혀 감을 채지 못하고 아내가 바람을 피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영화를 보았다. 사람들이 재밌다고는 했는데, 어떤 건지 전혀 모르고 재밌다고만 알고 있었기에 기대치도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다. 심심풀이땅콩 드라마 같은 기분이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줄거리 (DAUM 영화)그녀..
돈의 맛(2012) 리뷰 - 나의 평점은 8.0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문구로 근래에 버스광고를 통해 알게 된 영화였다.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는 딱 두개 였다. 배두나와 하지원 엄청난 두 여배우가 나오는 와 이상하게 묘하게 끌리는 . 왠지 는 훈훈하고 감동적이고 그런 밝은 영화일 것 같아 나중에 어떻게든 다시 볼 기회가 많을 것 같았지만, 19금 딱지가 붙은 은 왠지 보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솔직히 배우들이 하지원이나 배두나 처럼 엄청 좋아하는 배우들은 아니였지만 그냥 정말 묘하게 끌려서 표를 끊었다.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가 정말 궁금하기도 했다. 이 세대에 비춰지는 '돈'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 궁금하기도 했다. 그리고 배우진이 은근 매력적이였다. 에서 백윤식..
신,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고뇌는 중세를 넘어 전인류의 보편적인 양상신의 존재와 구원, 삶에 대한 철학을 표현한 잉마르 베리만의 흑백영화, 제 7의 봉인. 전문가의 평이 9.0에 달하고 '아름다운' 철학적 여정을 그린 영화라고 칭송을 받는 영화이다. 리뷰에 앞서, 필자는 개신교임을 밝히는 바이다. (영화정보 - 씨네21) 중세시대 페스트가 창궐하고 모두가 죽어나가던 그 시절, 죽음을 맞서는 7명의 각기 다른 사람들을 잘 그려낸 영화이다. 십자군으로 나선 기사 안토니우스 블로크(막스 폰 시도우)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죽음의 사자를 만나 사자에게 체스게임을 두자고 제안한다. 체스게임을 두며 시간을 늦춰가며 기사는 신의 존재와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길 원했으며, 삶에 대한 철학적인 고뇌에 빠져들게 된다...
다크섀도우(2012) - 조니뎁과 팀버튼, 여전히 어둡지만 이번에는 쾌활하게♪ 조니뎁과 팀버튼의 작품이라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았다. 지하철에서 이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만해도, 조니뎁과 팀버튼의 작품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영화를 꼭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팀버튼의 그 다크판타지적인 작품세계와 조니뎁의 유머러스한 카리스마 연기는 항상 영화속으로 푹 빠져들게만 하는 마력이 있다. 사실 포스터는 조니뎁이 바람둥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어하지만, 사실 영화 속에서 조니뎁이 바람둥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포스터만 봐도 여배우들이 엄청 많기는 하지만, 바람둥이랑은 거의 상관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듯 싶다.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니뎁과 팀버튼의 작품 치고는 실망스러웠다. '바람둥이'라는 것..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고나서 - 진화론 속의 창조론적 사고"나는 진화론 속에서 창조주의 위대하심을 느꼈지" * 필자는 20여년간 교회에서 배운 창조론과 대한민국 교과과정에 입각한 진화론 밖에 배우지 않았기에, 매우 편파적인 기독교적 관점을 가지고 있음과 얕은 지식 아래의 '논리글'이 아닌 '감상문'을 쓰고 있음을 밝히는 바 입니다. (image - "Origin of Species - Darwin", Wikipedy.com) 성경을 믿는 사람으로써 진화론에 대해서 할 얘기는 매우 많다. 필자는 사실, 다윈의 종의 기원 책을 짚어 들고나서도 내가 과연 이걸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을 정도로 매우 편파적인 기독교적 관점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 하나님이 무엇보다도 사랑하시는 인류가 한낯 원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