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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크리스천 (14)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진리가 없는 믿음은 인지부조화에 의한 오류일뿐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
각종 이단 출현은 물론이요, 같은 교회 내에서도 사소한 것 하나하나 의견이 분분하니 도대체 무엇이 맞는 말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근래에 들은 것들 중 이해가 안되는 기독교 이슈에 대한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사라진 언약궤와 살아있는 예수님의 보혈 사라진 언약궤를 찾은 곳은 예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골고다 언덕 (실제로는 평지) 바로 아래 지하동굴이였다고 한다. 그 동굴을 연구해보니, 동굴에 스며든 피가 있어 이스라엘의 한 연구기관에 의뢰를 했다고 한다. 연구기관은 이것은 사람의 피라고 했는데, 이미 죽은 피여서 DNA검사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뢰자는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했고, 연구기관은 이 피를 조사하던 중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 피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는 교복을 굉장히 좋아했다. 아마 나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선택받은 소수만이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나는 내가 교복을 입고 주목을 받는게 좋았고, 내 교복에 달린 학교의 화려한 엠블렘과 명찰을 달고 다니는 것이 좋았다. 중학교 때는 학교의 영재반에 속해 있었는데, 영재반 핑계로 수업을 빼먹는게 너무 좋았다. 수업을 빼는 것도 좋았지만 나는 영재반이라는 특권층에 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는 게 좋았다. 고등학교 때 정말 미친듯이 부러운게 하나 있었다. 몇몇 동아리들이 동아리뺏지를 만들어서 교복에 달고 다녔던 것이다. 그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내가 속해 있던 동아리는 오케스트라였는데, 우리 지도교사 선생님은 엄격하셔서 교복에 뺏지를 다는 ..
Lifehouse - Everything (Skit) Find Me Here 저를 봐주세요 Speak To Me 저에게 말해주세요 I want to feel you 당신을 느끼고 싶어요 I need to hear you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싶어요 You are the light 당신은 빛이에요 That's leading me 그건 저를 이끌죠 To the place where I find peace again. 다시 안식을 누릴수 있도록 You are the strength, that keeps me walking. 당신은 내가 걸을 수 있게 해주는 힘이에요 You are the hope, that keeps me trusting. 당신은 내 믿음을 지켜주는 빛이에요 You are the light to..
두 명 이상이 모여 하나님을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분명히 그 기도회에 임재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을 부르짖을 때"이다. '기도회'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적인 모임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 기도회는 무엇을 위해 모였으며 무엇을 기도하고 있는가. 기도회나 찬양집회 등, 예수님 없는 예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정말 '사탄도 신경 안 쓰는' 예배들이 너무 많다. 나는 개인적으로 찬양을 정말 좋아하며, 찬양은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로 귀하고 소중한 선물임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최고로 귀하고 소중한 선물이기도 하다. 찬양이야말로 하늘 문을 여는 열쇠이며, 음악은 가장 아름다운 언어이자 천국에서 온 메세지라고 생각한다. 예배에 앞선 찬양은 예배를 드릴 준비를 하는 시간임과 동시에 성령님과 ..
교회커뮤니티에서만 자라왔고, 주변 사람들, 제일 친한 친구들, 그냥 어울리는 친구들 까지 전부 크리스천이였던 내 삶에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아직 대학생인데도 불구,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크리스천들만 있는 나의 인맥이 부질없다거나 그런 뜻은 아니지만, 이리저리 둘러보니 정말 편협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한마디로 내 인간관계는 완전 엉망이였다. 크리스천으로써 크리스천가족들, 크리스천 친구들,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축복되고 귀한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안일한 생각으로 이루어진 엄청난 죄악이다. 예수님이랑 친한 사람하고만 친구할 줄 알았지, 예수님이랑 안 친한 사람들하고는 친구할 줄 몰랐으니까. 나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기..
"버림받은 느낌..... 차라리 처음부터 혼자였다면" 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답을 오늘에야 알았다... 버림받았다고 느꼈다면 그건 내가 내 자신을 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