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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logging/Movielog (22)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소셜포비아 (2015) 리뷰 드라마 미생에서 나왔던 변요한 배우에 포커스 되어 마케팅되었던 것 같은 소셜포비아 영화. 사람들이 괜찮다고 많이들 하던데, 이제서야 영화를 봤다. 개인적으로 영화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정말 현실에서 일어날 것 같은 일,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되게 진짜 같았다고 해야하나.. 영화는 악플로 인한 한 사람의 자살에 대한 의심에서 시작한다.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여기면서 진짜 범인을 찾아나간다. 이하 스포포함 영화의 포커스는 제목 그대로 소셜포비아에 있는 듯 하다. 애초에 주인공 지웅(변요한)이 용민(이주승)을 따라 진짜 범인을 찾기로 결심한 것도 소셜포비아 때문이었다. 지웅이 인터넷상에서 신상이 털리자마자 지웅은 자기가 범인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야만 했던 것이다. 용민 또..
영화 열한시(2013) 리뷰 - 정해진 미래가 바뀔 수 있을까? 한국 최초의 타임스릴러 장르의 영화라며 최근에 개봉한 영화 열한시를 보고왔다.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주연의 영화로,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타임머신을 타고 24시간 후로 다녀온 이후로 생기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이다. 스릴러 보다는 SF에 가깝지만, 깜짝깜짝 놀라는 맛이 있긴 하다. 영화 시놉시스만 읽고, 캐스팅만 보고 재밌을 것 같아서 보았다. 그리고 꽤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도 있고. 타임머신을 개발하는 팀은 24시간 후로 15분동안 다녀올 수 있게 된다. 오전 열한시에 타임머신을 타고 출발하여, 내일 오전 11시부터 11시 15분까지를 다녀오는 것이 미션. 하지만 내일의 열한시에는 연구소가 정상적인 ..
설국열차 리뷰 - 설국열차 속의 세계관, 이상한 놈과 가이아 이론 오늘로 설국열차의 관객이 60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여러가지 아쉬운 목소리도 많이 들리고 있긴 하지만, 600만이라는 숫자가 입증하는 만큼, 나는 개인적으로 설국열차가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 작가의 세계관과 철학이 잘 드러나있는 영화를 좋아하고, 설국열차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이하로 스포포함) 설국열차의 배경은 모두가 알다시피, 빙하기가 되어버린 지구에서 더이상의 생명체는 살 수 없게 되었다. 윌포드는 무한동력엔진으로 기차를 만들었고, 기차는 전세계를 무한정 돌게 되며, 인류는 기차에 탑승하여 세계를 꾸려 살아나가게 된다. 설국열차는 윌포드의 기차를 말하며, 우리 시대의 세계를 극단화시켜 그린 디스토피..
영화 의뢰인 리뷰 - 장혁이 주인공?? 대세 하정우가 나온 영화를 찾아보다가 예전에 놓쳤던 영화가 있었던걸 깨달았다. 의뢰인이라는 영화로, 변호사로 나오는 하정우가 주인공(supposed to be..?)인 영화이다. 그 때 하정우랑 장혁이 나온다고 해서 아 꼭 봐야지 했었는데 언젠가 내려가버렸던 기억이 ㅠ 아무튼 얼마전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가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이유를 알 것 만 같았다... ;; 영화는 호화캐스팅으로 주목을 끌었었다. 하정우, 박희순, 그리고 장혁, 그 외에도 연기파 배우들만 모인 영화. 주제는 사라진 시체의 살인사건을 풀어가야 하는 이야기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줄거리부터, 내용구성부터. 그래서 범죄스릴러 혹은 추리물 정도인줄 알았는데, 이건 범죄스릴러 내용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정말 마력적인 동화 * 리뷰 아니고 추억팔이 뻘글 ㅋㅋㅋㅋ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이미 어른이 되어버렸는데도 1~2년에 한 번쯤은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이다. 처음에 영화로 먼저 접했는데 그 때가 중학생이었다. 뭔가 멋있고 번쩍번쩍하긴 했는데 스토리 구상이 엉망이었다는 것은 기억난다. 무엇보다도 그 해 최악의 영화로 꼽혔었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도서관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책을 찾게 되어 읽을 수 있었다. 영화가 얼마나 ㄱㅈ 같았는지를 많이 실감했지만, 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다시 찾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미야자키의 색감이 너무 좋다. 그가 그리는 배경들은 하나같이 다 너무 예쁘고, 기이한 마력이 있다. 샤방샤방한 동화가 아니라, 정말 마법의 세계..
보고싶었는데 지금까지 못보고 있다가 이제야 봤다.확실히 시험이 끝나니깐 영화부터 찾게 되는듯하다ㅋㅋ그래서 포풍 영화데이였던 주말에 본 영화 3개 초간단리뷰 나는 살인범이다 - 좀 많이 실망....ㅠ 이거 누가 박시후가 섬뜩하다고 한거임..ㅡㅡ?음.. 이야기 전개는 흥미진진하고 재밌다. 정재영을 보기위해 본다면 추천.박시후를 보기위해 본다면 비추.박시후를 병풍으로 만들어버렸어....!!!! 이게뭐여....하지만 박시후는 정말 잘생겨따 신세계 - Good! 남자들 멋있다ㅠ남자가 봐도 멋있는 남자들이 이런 모습이구나욕이 너무 난무하고.. 가끔 잔인한 것들이 나오긴 하지만진짜 배우 한 명 한명이 다 진국이다.연기가 진짜 다 장난아니다..다 멋있어.. 라이프오브파이 - Bad..!!!!! 파이 이야기 원작을 읽었..
미야자키하야오의 를 보고 - 미야자키하야오는 참 좋아하는 감독이다. 그 사람의 세계관을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 사람이 그리는 동화는 다 너무 예쁘고 빠져들게 만든다. 그 애니메이션에 드러나는 그의 상상력 또한 참 인상깊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말 순수한 동화가 그리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다. 이미 그의 작품들도 몇 번씩이나 돌려보았기도 하고.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대부분) 너무 말랑말랑해서 좋다. 그의 가장 최근작인 벼랑위의 포뇨는.. 봐야지 봐야지 해놓고 아직까지도 못봤다가 이제야 보게 되었다. 벼랑위의 포뇨는 일단 내용자체도 그닥 알려진 내용도 아닌데다가, 사람들의 평이 전부다 '유치하다'고 해서 보고 싶은 마음이 딱히 엄청 크지는 않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니까, 나중에 시간내서 봐야..
[리뷰] 헝거게임(The Hunger Games, 2012)의 디스토피아 2012년 가장 핫한 영화중의 하나였던 헝거게임. 자연재해로 인해 망해가는 지구에 하나의 전제주의 국가인 Panem이 생겼고, 이 국가는 Totalitarian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Capitol이란 주 도시가 다른 도시들인 District 1~12를 식민통치하는 시대상황을 그린 디스토피아DIstopia 소설이다. 이 소설은 작가가 출판을 했을 때 미국의 10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불러 일으킨 10대 판타지 소설이다. 그 작품이 영화화가 된 것이고, 그 영화 또한 내 미국인 친구들 모두가 열광하면서 봤던 영화이다. 나는 당시 그 영화를 못보고 얼마전에서야 보게 되었는데 여러가지로 인상적인 점이 많아 한 번 후기로 올려보고자 한다. *..
너무 예쁜 영화, - 피터래빗 작가 어른이고 어린이고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유명한 토끼 한마리가 있다. 바로 피터라는 이름을 가진 토끼인데, 옷을 입고 있는 토끼인데다가 가족들 이야기까지 전해지는 토끼이다. 세기의 그림책 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이제는 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캐릭터 피터래빗의 주인공, 그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바로 이다. 부잣집 딸이였지만 시대상에 맞지 않게 30여살 까지 시집을 가지 않았고, 더군다나 이름을 알리는 '여자' 작가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녀는 유별난 인물이였다고 할 수 있겠다. 더군다나, 첫 그림동화책의 출판과 하늘을 찌를 듯한 인기, 무엇보다도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지속되는 피터래빗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여전히 아이들은 피터래빗을 좋아하..
, 사랑 만으로 사는... 이나영 나오는 '아는여자'라는, 소소한 영화를 봤다.어렸을 때 부터 한 아저씨를 짝사랑하던 이나영의 귀여운 스토킹과 결국에는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된 첫사랑이 생긴 아저씨의 귀엽고 소소하고 예쁜 영화였다. 심각한듯 심각하지 않고, 물 흐르듯이 소소하게 흘러가는 영화 속에서팝콘 속에서 캐러멜 팝콘을 찾은 듯이 깨알같은 유머를 선사하는 영화.훈훈하고 예쁘고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다.. 영화처럼..그냥 아무것도 없이, 사랑만으로 그렇게 살아가면 참 좋겠다..학벌이고 돈이고 명예고,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고 순수하게 마음만으로 세상을 살면 참 좋을 것 같다.. 영화속에서 이나영이 이런 대사를 한다.'살아 있구나.. 난 그냥 이렇게.. 아저씨 살아 있을 때까지만..그래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