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나루카스 시선
- 진이늘이
- 리브의 오감만족
- 미래를 걷다
- 고아나의 문화블로그
- 빈하우스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 패션놀이~♬♪
- 초보 Developer의 삽질 이제 그만...
- 에우르트는 나쁜남자 -_-
- 좋은글 봇 블로그
- 노펫의 다이어트 세상
- 데일리 로지나 ♬ Daily Rosinha
- 컴빅스™의 소박한 이야기
- kaizenworld
- 주말 문화정보 웹진 : 모하진
- 에피파니의 순간
- ****** 안녕!! 무 드 셀 라 증 후 군 ***…
- GM KOREA TALK
- Idea Factory
- 와라마케팅!
- 바이럴마케팅
- 신과 인간의 평형세계 CHAOS
- 포스트뷰
- 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 미디어 구루(GURU)
- 웹스토리 보이
- 트렌드바이트
- Trend Insight
- 상상력 공장장
- 두두맨
- 서민당
- 못된준코의 세상리뷰
- 공식추천
- 김팬더의 ★따러가는 길
- 블로그로 돈벌기팁 비앤아이
- 젠틀캣의 블로그 이야기
- 소셜아카데미 (블로그아카데미)
- 머니야 머니야
- 블로거팁닷컴
- 신날로그
- 씨디맨의 컴퓨터이야기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목록Blogging/Movielog (22)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영원할 친구일 해리포터와 91년생 나는 91년생이다. 내 친구들을 포함하여 90년생 전후로의 또래들은 해리포터와 같이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는 11살 때 11살의 해리포터를 만났고, 17살이 되었을 때 헤어졌다. 해리포터는 성장소설이며, 90년대생 우리들도 같이 성장했다. 초등학교때 많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는 해리포터를 좋아했으며 동경했다. 대학생이 되어 만난 친구들과 얘기를 해도 해리포터는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공감요소 중 하나이다. 2011년 작년에 나온 해리포터 7편을 이제서야 봤기 때문에 한번 글을 써보고자 한다. 해리포터와 우리들, 어떻게 변해왔는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우리가 자그마치 11살 때 시작된 그의 모험은 우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우..
각시탈, 위안부 징집의 실체를 보고나니 어제 밤 방영된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 20회는 정말 그냥 볼 수 없는 에피소드였던 것 같다. 전쟁 전 군 위안부를 모집하던 상황을 그려낸 드라마는 정말 시청자들의 분노를 폭발하게끔 하기에 충분했다. 전쟁 전, 일본 군사들은 군 위안부를 ‘간호부’로 위장해 군인들을 치료하고 기술을 가르쳐준다고 속였으며 월 50원이라는 거금을 받는다며 조선의 처녀들을 모집했다. 그것도 ‘건강하고 깨끗한’ 처녀들을 모아 ‘군인들을 위한 군수물자’라고 칭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은 드라마의 기무라 타로 서장의 집 가정부 할머니의 손녀 심순이를 통해 더욱 직접적으로 위안부 징집을 그려내었는데, 심순이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이며, 기술도 배우고 공부도 하..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 재밌는 심심풀이땅콩 드라마 :) 뒤늦게! 아직도 걸려있어 놀랐는데, 이 영화가 그렇게 재밌다며?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보았다. 언제나 그렇듯 아무런 사전정보를 접하지 않고 극장에 가서 있는 자리로 예매를 뙇. 아내에게 카사노바를 선물했다는 문구와 두 남자 사이에 있는 임수정이 있는 포스터를 보면서 전~혀 감을 채지 못하고 아내가 바람을 피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영화를 보았다. 사람들이 재밌다고는 했는데, 어떤 건지 전혀 모르고 재밌다고만 알고 있었기에 기대치도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다. 심심풀이땅콩 드라마 같은 기분이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줄거리 (DAUM 영화)그녀..
돈의 맛(2012) 리뷰 - 나의 평점은 8.0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문구로 근래에 버스광고를 통해 알게 된 영화였다.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는 딱 두개 였다. 배두나와 하지원 엄청난 두 여배우가 나오는 와 이상하게 묘하게 끌리는 . 왠지 는 훈훈하고 감동적이고 그런 밝은 영화일 것 같아 나중에 어떻게든 다시 볼 기회가 많을 것 같았지만, 19금 딱지가 붙은 은 왠지 보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솔직히 배우들이 하지원이나 배두나 처럼 엄청 좋아하는 배우들은 아니였지만 그냥 정말 묘하게 끌려서 표를 끊었다.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가 정말 궁금하기도 했다. 이 세대에 비춰지는 '돈'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 궁금하기도 했다. 그리고 배우진이 은근 매력적이였다. 에서 백윤식..
신,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고뇌는 중세를 넘어 전인류의 보편적인 양상신의 존재와 구원, 삶에 대한 철학을 표현한 잉마르 베리만의 흑백영화, 제 7의 봉인. 전문가의 평이 9.0에 달하고 '아름다운' 철학적 여정을 그린 영화라고 칭송을 받는 영화이다. 리뷰에 앞서, 필자는 개신교임을 밝히는 바이다. (영화정보 - 씨네21) 중세시대 페스트가 창궐하고 모두가 죽어나가던 그 시절, 죽음을 맞서는 7명의 각기 다른 사람들을 잘 그려낸 영화이다. 십자군으로 나선 기사 안토니우스 블로크(막스 폰 시도우)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죽음의 사자를 만나 사자에게 체스게임을 두자고 제안한다. 체스게임을 두며 시간을 늦춰가며 기사는 신의 존재와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길 원했으며, 삶에 대한 철학적인 고뇌에 빠져들게 된다...
다크섀도우(2012) - 조니뎁과 팀버튼, 여전히 어둡지만 이번에는 쾌활하게♪ 조니뎁과 팀버튼의 작품이라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았다. 지하철에서 이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만해도, 조니뎁과 팀버튼의 작품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영화를 꼭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팀버튼의 그 다크판타지적인 작품세계와 조니뎁의 유머러스한 카리스마 연기는 항상 영화속으로 푹 빠져들게만 하는 마력이 있다. 사실 포스터는 조니뎁이 바람둥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어하지만, 사실 영화 속에서 조니뎁이 바람둥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포스터만 봐도 여배우들이 엄청 많기는 하지만, 바람둥이랑은 거의 상관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듯 싶다.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니뎁과 팀버튼의 작품 치고는 실망스러웠다. '바람둥이'라는 것..
도가니 (2011) 감독: 황동혁 | 원작: 공지영 도가니의 파급력 전국적으로 사람들의 언성이 높아지게 만든 영화 도가니. 광주의 한 장애학교에서의 교사진의 성폭력 문제와 사회 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묻혀진 진실을 다시 들추어낸 영화 도가니는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이루어지게 만들었다. 9.46점의 평점을 받고 있는 영화 도가니의 평점을 보면 한결같이 "화가난다"고 한다. 정말 영화를 보고 화가 났다. 사건 피의자들은 현재 교직, 변호사, 검사 등의 직위를 계속 맡고 있다. 교육청에서 "방과 후의 사건은 교육청 소관이 아니라 시청 소관"이라며 사건의 책임을 회피했던 교육청 여직원(?) 역시 지금 정치계에서 요직을 맡고 있다고 한다. 영화는 공지영 작가의 소설 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는데, ..
“법과 사람, 금자씨의 복수는 오히려 정당?”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대한민국 헌법 제 2장 10조 ” 친절한 금자씨 (2005) 최근 들어 또다시 이슈화된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끔찍한 범죄가 밝혀지면서 다시금 흉악해진 세상에 눈을 돌려보게 된다. 95년도에 있었던 최대 미스테리 사건인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이나,화성연쇄살인사건, 안양의 두 어린이의 실종사건 등, 세상을 흠칫 놀라게 하는 흉악범들의 이슈를 많이 다루고 있는 추세이다. 일어났던 각종 살인 및 유괴사건을 소재로 2005년에 만들어진 는 법과 실제 사람의 심리에 대해 아이러니 하고도 잔인한 인간면모를 ..
영화 그린마일과 사형제에 대한 고찰 아직까지도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형제는 각 나라에서 그 모습을 다르게 한체 존재하고 있다. 사형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사형을 또하나의 살인으로 치부한다. 과연 사람이 사람의 생명을 해할 권리가 있는 것인가. 인권선언문은 인류의 자유와 평등, 박애를 외치고 있다. 사형제는 이 3가지의 중요요소 무시한 체 근본적인 생명자체의 권리를 논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형수들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살인을 저질러 사형을 선고 받았다. 물론 살인자에게도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 생명은 인권 중 가장 근본이 되는 기본권이며 이는 하늘로부터 받은 천부권으로 치부된다. 사람이 출생함과 동시에 갖게 되는 것으로 출생신고를 해서 나라로부터 받는 권리가 아닌 세상에..
GO (2001) 평범한 고등학생? 일본의 고등학생. 농구를 하다가 제일조선인이라며 놀리는 같은 학교의 일본 고등학생들 모두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기 시작하는 주인공의 등장. 민족과 애국심, 한국인과 일본인, 국적과 정체성 등을 논하는 주인공 스기하라는 제일조선학교를 나와서 일반 일본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다. 스기하라는 세상을 보고 싶었고 한국인이고 싶었다.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싸움을 했다. 그리고 또 사랑을 했다. 스기하라는 영화가 러브스토리라는 것을 몇번이나 강조한다. 그는 한국인이었고 한국인으로 일본을 살아간다. 한국계 일본인으로써 일본을 살아가는 그의 시시콜콜하지만 알찬 이야기가 펼쳐진다. 운명처럼 우연히 사쿠라이를 만난 스기하라는 귀엽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간다.하지만 사랑이 싹트고 절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