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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예민예민열매를 먹엇나보다 ㅎㅎ 너무 야박하게 구는내자신이 보인당 ㅎㅎ 친구들이랑 셋이서 같이 알바를 하는데 내가 특권층이고 나랑 상황이 다른것뿐인데 왜 공감표를 못 얻어서 외로워하는지. 진짜 아무일도 아닌데 말 한마디한마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듯 싶다... 뭐 이런저런 비교가 들어가서 그런걸수도있겟지. 어쨋든 뭐. 그리고 졸업 좀 늦게 하면 어때. 아무도뭐라고안하는데 혼자서 그렇게 스트레스.. 어떻게보면 입사할회사, 미래가 보장되어있는건 오히려 내가 아닌가? 남들과 좀 다르면 어때. 누가 직업의 귀천을 정하고 누가 가치를 다르게 매기겠어. 암튼 나는 좀 다른사람들의 standard에서 좀 벗어나야지..
[그림체예쁜웹툰추천] 음대 캠퍼스 라이프 MY OH 그림체 예쁜 웹툰 추천합니당 :) 네이버 수요웹툰 마이오박카린 작가님 것. 내가 음악을 좋아하고 또 특히 오케스트라를 좋아하기에 이 웹툰을 보게 된 것도 맞지만,이 웹툰은 사실 음악 이야기나 오케스트라 이야기보단 음대'생'들 이야기에 가까운듯 하다 ㅋㅋ 정말 음대생들의 캠퍼스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대학생으로써 보면서 재미도 있고, 또 음대에 대한 환상도 생기고(????) 바로 이 세명이 주인공.. 아, 이 웹툰은 (아직까진?) 러브라인은 없다. 어쩃든, 이 웹툰은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웹툰>
드보르작 - 첼로 콘체르토 B minor Op.104 낭만파 안토닌 드보르작의 대표 명작 중 하나인 첼로 협주곡 b단조드보르작이 미국 체류했을 때 작곡한 곡 중 하나라서 그런지, 신세계교향곡과 느낌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신세계로부터가 스페인 풍(이었던 것 같은데)을 모티브로 했지만, 첼로콘체르토는 그건 아니다. 뭔가 라흐느낌이랑 비슷한.. 진취적이면서 심각한 화려함...?? 협주곡 같지 않고 교향곡 같은 화려함이 좋다 :)) 나는 바이올린을 연주해서 그런지 첼로에 별로 매력을 못느꼈었는데 ㅋㅋㅋㅋ요즘 첼로곡 너무 좋다 ㅠㅠ어찌 그렇게 부드러운지..! 중저음을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첼로 음색 너무 예쁘다 ㅎㅎ막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애 ㅋㅋㅋ요즘 왠지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쨍쨍대는 것 같은 느낌 ㅎㅎ..
Last Carnival - Acoustic Cafe 듣기 '서정적' 이란 단어가 가장 와닿은 곡인것 같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의 조화가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인 뉴에이지곡. 다른 사람들과 꼭 같이 연주해보고 싶은 곡이다. 구성도 어렵지 않고, 듣기 편한 음역대. 악기가 세개 밖에 들어가지 않아 단조로울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 단조로움 위의 개별 구성이 이쁜 곡. 어쿠스틱 카페의 라스트 카니발. 3인조로 구성된 그룹으로 일본 뉴에이지 그룹으로 유명하다. 바이올린의 츠루 노리히로, 첼로의 아야코, 피아노의 니시모토 리에. 뉴에이지곡은 기존 신을 찬양하던 클래식 곡들에 환멸을 느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고 하여 반기독교적인 음악장르로 알려져 있다. 아마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을 멀리하고 무언가 다른..
설국열차 리뷰 - 설국열차 속의 세계관, 이상한 놈과 가이아 이론 오늘로 설국열차의 관객이 60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여러가지 아쉬운 목소리도 많이 들리고 있긴 하지만, 600만이라는 숫자가 입증하는 만큼, 나는 개인적으로 설국열차가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 작가의 세계관과 철학이 잘 드러나있는 영화를 좋아하고, 설국열차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이하로 스포포함) 설국열차의 배경은 모두가 알다시피, 빙하기가 되어버린 지구에서 더이상의 생명체는 살 수 없게 되었다. 윌포드는 무한동력엔진으로 기차를 만들었고, 기차는 전세계를 무한정 돌게 되며, 인류는 기차에 탑승하여 세계를 꾸려 살아나가게 된다. 설국열차는 윌포드의 기차를 말하며, 우리 시대의 세계를 극단화시켜 그린 디스토피..
영화 의뢰인 리뷰 - 장혁이 주인공?? 대세 하정우가 나온 영화를 찾아보다가 예전에 놓쳤던 영화가 있었던걸 깨달았다. 의뢰인이라는 영화로, 변호사로 나오는 하정우가 주인공(supposed to be..?)인 영화이다. 그 때 하정우랑 장혁이 나온다고 해서 아 꼭 봐야지 했었는데 언젠가 내려가버렸던 기억이 ㅠ 아무튼 얼마전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가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이유를 알 것 만 같았다... ;; 영화는 호화캐스팅으로 주목을 끌었었다. 하정우, 박희순, 그리고 장혁, 그 외에도 연기파 배우들만 모인 영화. 주제는 사라진 시체의 살인사건을 풀어가야 하는 이야기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줄거리부터, 내용구성부터. 그래서 범죄스릴러 혹은 추리물 정도인줄 알았는데, 이건 범죄스릴러 내용도..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인형 중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낭만적이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꽃의 왈츠가 가장 낭만적인 듯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 곡이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여러번 엄마랑 같이 보러가던 발레 때문인지 나에겐 너무 친근하고 또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다, 발레도 그리고 오케스트라곡도. 차이코프스키도 정말 좋아하고, 특히 호두까기인형의 곡들은 전부다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서곡과 꽃의 왈츠는 여전히 내 엠피쓰리에서 빠지지 않고 있고 :) 꽃의왈츠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The Nutcracker)의 곡중 가장 대표곡이며, 역대 발레곡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곡 중 하나이다. 그때 당시에는 발레곡은 그저 반주 정도에 불과했지만, 차이코프스키가 발레와 전문적인(?) 음악을 접목시키고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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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가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너무 떨리고 아무생각도 안나고 그랬었는데결신기도까지 마치고 다시생각해보니 진짜 너무너무 귀하다ㅠㅠ 너무 순수하고 예쁜 그 아이들 예수님이 얼마나 사랑하실지 부럽네 :) 나도 그 아이들같이 순수해졌으면 좋겠는데,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든간에 순수하게 '아멘~' 이라고 외치면 좋을텐데!다시 어린아이같아졌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예수님 앞에.. 올해로 세번째 선교, 다시한번 천국소망을 기억합니다.예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만 예배하고 기도만이 원동력이 되었던 순간들.하나님 저희가 뿌린 기도와 복음의 씨앗이 천국에서 열매맺길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의 예배와 찬양이 신령과 진정이었길, 오직 주님만 받으셨길 원해요..! 올해에도 찬양팀으로 선교팀에 참여하였다.난 예배팀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