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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방언기도는 즐겁다 (로버츠 리어든): 방언은 전도용 본문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사도행전 2:4
방언, 천국의 언어라고 불리며 성령님께 감동을 받아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도 중에 내가 알지 못하는 언어로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성령사역에 대한 wave가 널리 퍼져가도 있지만 여전히 성령사역과 성령의 능력행함에 있어서는 많은 크리스쳔들에게도 거부감을 일으키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율법과 전통을 중시하는 교회일수록 더욱 이러한 성령사역에 대해 오픈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어릴 때부터 목사님께 성령을 사모하고 방언을 사모하라고 배웠고 집사님들은 거의 모두 방언으로 기도하셨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련회에 가면 모두가 방언을 받기 위해 열심히 기도했기에 방언이나 성령의 능력에 대해서 거부감은 없었다. 오히려 매우 사모했다. 사실 이 책은 나처럼 방언이나 성령사역에 익숙한 사람들보다는 방언이 두렵거나 아직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 쓰여진 책이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방언이 왜 중요한지, 방언을 우리가 왜 사모해야 하는지, 방언의 좋은 점과 방언의 의의 등을 말해주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것은 방언사용법(?)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였다. 물론 그 얘기도 다룬다.
방언이라는 것이 성령님을 통해서만 (어떻게 보면 선택받은 사람만이?) 받을 수 있고, 사실 '예사'롭지는 않은 현상이긴 하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봐도 거부감이 들고 어색하기도 한데, 심지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겠는가? 실제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보면 '무섭다'고 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미친 것 같다'고도 한다. 이러한 사실을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듯 하다. 실제로 나도 믿지 않는 사람이나 아직 성경을 많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얘기할 때는 이런 부분은 조심스럽곤 하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것은 완전히 달랐다. 실제로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천국을 전파하기 위한 '전도용'이다. 이적이라고 하면 이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천국과 성령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징표로서 방언을 주신다는 것이다. 방언은 항상 숨기고 조심스러운 것인줄만 알았는데 전혀 반대인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완전 맞는 말이다ㅎㅎ 유앙겔리온, 복음, 좋은 소식은 바로 천국이다. 우리가 그토록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것은 천국이 있으며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 천국의 언어가 바로 방언이고, 방언은 천국이 존재한다는 증거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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