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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요즘 계속 추억팔이를 하고 있다. 옛날에 좋아했던 것들 다시 보고 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부터 시작해서, 블러드플러스도 다시봤고, 강철의 연금술사도 다시 보고 있는 중. 책은.. 추억팔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어쨌든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또 읽고 있다. 윌리엄 폴 영의 도 다시 읽고 있는 중이다. 예수와 함께 물위를걷는 것이야말로 호수를 건너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인 것 같았다. 역시나, 맥이 예수님과 호수를 걸어가는 장면이 제일 좋다. 하지만, 다시 읽으면서 새롭게 눈에 들어온 구절이 있다. 영혼의 정원은 엉망진창이면서 동시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더군다나 파파가 여기있고 사라유는 이 혼란스러움을 사랑한다.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과분한 일이다. 맥은 사라유와 함께 정원을 정리하는 일을 하는데..
페이스북 친구인데 예전에 났던 뉴스기사를 보고나서야 그 분이 어떤 상황인지를 알게 되었다.아무리 가까워도 그 사람을 바라보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내 안에는 사랑이 너무 없다.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갈 사랑이 없다. 하지만 사랑은 내 힘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며,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create되고 flow out 할 수 있음을. 너무 매말라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도, 주변 사람들을 향한 사랑도. 일상에 치여산다.매일매일이 똑같을 뿐이다.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왕'이란 존재에 대한 인식은 어떤가? 역사를 살펴보면 왕은 통치자이며, 다수의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존재였다. 한 국가, 민족을 대표하는 사람이기도 하며, 절대권력을 가진 왕은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한 존재이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니, 국민이 잘 먹고 잘 산다면 그 왕은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기도 했고. 하지만 진정한 우리의 왕이 되신 예수님은 어떤가?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왕'에 대한 인식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예수님은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땅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오셨다. 지금까지 어떤 왕이 그러한 적이 있으며, 이러한 사건이 인간에게 납득이 될 만한 상황도 아닌 것이다. 어떠한 왕도 그러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진정한 왕에 대한 ..
나는 땅콩크림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있어도 안 먹을 때가 다반사인데,오늘 아침 유난히 땅콩크림빵이 생각났다.아침을 못먹고 와서 배가 고파 아침으로 무얼 사먹을까 고민하는데 유난히 땅콩크림빵이 생각이 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주로 가는 편의점에는 땅콩크림빵이 원래 없다. 편의점을 거의 매일 가는데, 1년넘게 단 한번도 땅콩크림빵을 본 적이 없다.그냥 다른 빵을 사먹어야겠지 하고 편의점에 내려갔는데 이게 웬일... 땅콩크림빵이 편의점에 들어왔다....! 하나님은 날 위해 땅콩크림빵 같은 사소한 것도 준비해주시는 자상한 분ㅠㅠ♥
밤의 강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른다. 그 색은 깊고도 어두워 그 속의 세계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그래서 저 깊은 강 속으로 빠져버리고 싶다. 사람들이 밤에 몸을 던지는 이유는 삶이 힘들기 때문이겠지만, 밤의 강의 유혹은 너무도 매혹적이기에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ㅡ 한강을 지나가던 어느날 밤에...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바빠서 그랬을까? 내 마음을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다. 마치 working machine이 된 듯한 느낌. 내가 바쁜 일정을 자초한 것이지만, 정말 너무 바빠서 하나님과의 소통도 (아니, 큐티로 일단락짓는 것도) 단지 하나의 '일'이 되어버렸던 것 같다. 내 눈물은 그대로이다. 여전히 주님의 말씀에 감동받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격하여 눈물 흘린다. 하지만 내 안을 들여다볼 수가 없다. 내 영적 상태가 어떤지 알 수가 없다. 말은 잘 한다. 여전히 기도도 잘 한다. 항상 큐티를 하고 항상 식기도를 하지. 주변 사람들이 조언을 구할 때면 어김없이 '정답'을 말해줄 수 있다. 근데, 나는 어떻지? 진짜 내 영적 상태는 어떨까? 대학부 수련회.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학부 수련회..
며칠전 티스토리 댓글 베스트...어떻게 된게 댓글 베스트 10개 중에 9개 글이 전부 수익성 글이지 ㄷㄷㄷ가능한건가요... 그냥 놀라워서.
누군가가 원하는 것과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인해 힘들어 하길래하나님께서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라고 하셨는데,언니가 정말 원하고 하나님께 진정으로 구한다면,당연히 아빠 하나님께서 채워주시지 않겠어요? 라고 답해줘놓고내가 한대 얻어 맞았다. 나는...? 나는 뭘 구하고 있지?나는 뭘 두드리고 있지? 내가 진짜 이걸 원하는게 맞긴 한가?내가 이걸 과연 지금 두드린다고 할 수는 있는건가? 맨날 감상에 젖어 눈물만 흘릴 뿐, 진정으로 목숨걸고 하나님께 매달린 적은 한번도 없으면서. 감상에 젖은 눈물인가,아니면 구하기 위해 흘리는 뜨거운 열정의 눈물인가그것부터 분별해내그만 감상에 젖어들어 다 쓸데없는 짓이거든과거를 돌아보며 곱씹는 것 만큼 쓸데없는 짓도 없다.과거를 통해 감사하며..
지금까지는 항상 작은 교회에 있어왔다.내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 교회에서 굵직굵직한 사역을 도맡아 하는 언니들은 전부 찬양팀이였다.찬양팀이 예배팀이고 준비팀이고 대예배 반주자이고 교육부 교사이고 점심엔 점심봉사하고 심지어는 교회청소까지 도맡아 했다. 그리고 그 언니들의 영향으로 우리들도 당연히 찬양팀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찬양하는 자리가 가장 귀하고 가장 중요한 예배자의 자리로 배워왔다. 교회를, 예수님을 섬기는 자리 중에 가장 중요한 자리이자,궁극적으로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할 자리는 찬양팀이라고 배워온 것이다. 그렇게 해서 중학교때부터 나 또한 찬양팀을 소망해온 것 같다.그리고 고등학교때 언니들이 대학부로 올라가며 우리가 다같이 찬양팀을 이어나갔고,그 때부터 '찬양팀'이라는 존재는 내가 떼어버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