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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예수님 (15)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사도행전 2:4 방언, 천국의 언어라고 불리며 성령님께 감동을 받아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도 중에 내가 알지 못하는 언어로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성령사역에 대한 wave가 널리 퍼져가도 있지만 여전히 성령사역과 성령의 능력행함에 있어서는 많은 크리스쳔들에게도 거부감을 일으키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율법과 전통을 중시하는 교회일수록 더욱 이러한 성령사역에 대해 오픈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어릴 때부터 목사님께 성령을 사모하고 방언을 사모하라고 배웠고 집사님들은 거의 모두 방언으로 기도하셨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련회에 가면 모두가 방언을 받기 위해 열심히 기도했기에 방언이나 성령의 능력에 대해서 ..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일요일이여서 여느 주말과 다를 게 없었지만 그 분위기 만큼은 온 세상이 즐겁고 행복했던 크리스마스였다. 크리스마스, 아기예수님이 이 땅에 우릴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그 날을 기념하는 날. CHRISTmas. Christ(그리스도)와 Mass(미사-예배)가 합쳐진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의 본질을 모르고 마냥 행복하고 즐겁게 즐기는 것 같다. 세상의 크리스마스는 연인들의 기념일이 되어버렸고 산타할아버지가 주인공이 되버린 날이 되어버렸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저 사람들은 왜 크리스마스가 즐거울까? 라는 의문이 들곤 한다. 하지만 동시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기에 세상 사람들 모두가 이렇게 행복하구..
두 명 이상이 모여 하나님을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분명히 그 기도회에 임재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을 부르짖을 때"이다. '기도회'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적인 모임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 기도회는 무엇을 위해 모였으며 무엇을 기도하고 있는가. 기도회나 찬양집회 등, 예수님 없는 예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정말 '사탄도 신경 안 쓰는' 예배들이 너무 많다. 나는 개인적으로 찬양을 정말 좋아하며, 찬양은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로 귀하고 소중한 선물임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최고로 귀하고 소중한 선물이기도 하다. 찬양이야말로 하늘 문을 여는 열쇠이며, 음악은 가장 아름다운 언어이자 천국에서 온 메세지라고 생각한다. 예배에 앞선 찬양은 예배를 드릴 준비를 하는 시간임과 동시에 성령님과 ..
도가니 (2011) 감독: 황동혁 | 원작: 공지영 도가니의 파급력 전국적으로 사람들의 언성이 높아지게 만든 영화 도가니. 광주의 한 장애학교에서의 교사진의 성폭력 문제와 사회 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묻혀진 진실을 다시 들추어낸 영화 도가니는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이루어지게 만들었다. 9.46점의 평점을 받고 있는 영화 도가니의 평점을 보면 한결같이 "화가난다"고 한다. 정말 영화를 보고 화가 났다. 사건 피의자들은 현재 교직, 변호사, 검사 등의 직위를 계속 맡고 있다. 교육청에서 "방과 후의 사건은 교육청 소관이 아니라 시청 소관"이라며 사건의 책임을 회피했던 교육청 여직원(?) 역시 지금 정치계에서 요직을 맡고 있다고 한다. 영화는 공지영 작가의 소설 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는데, ..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시편 81:9)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호세아 13:4) 십계명의 첫 번째 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입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지키기 어려운 계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수많은 미신들을 교육받았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문지방을 밟지말라" "밤에 손톱을 깎지 말라" "상가집에서는 무엇을 하는게 아니다" 뭐 등등. 대한민국의 가장 큰 획을 잇고 있는 종교는 다름 아닌 미신.국민의 약 78%가 점을 본 적이 있으며 점괘를 믿는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기독교인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