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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ll about Love♥/Lovelog (24)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세대가 악하다. 사탄이 예수님을 찬양하는 척하며 우리를 농락하고 진정한 복음은 쏙 빼버린다. 악한 영들이 이 세대를 주무르고 있고 진짜와 가짜의 분별이 너무 어려워 지고 있다. 수많은 이단들이 팽배했고, 큰 교회들 조차도 예수님 없는 십자가만 들고 있는 교회가 많다. 흔들리지 말자.. 사탄의 장난에 놀아나지 말자. 예수 이름에 권능이 있다. 시대의 말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예수님 한 분만 붙잡고 있자. 깨어있어야만 한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예수님을 알아봐야 하잖아.. 어떤 선교사님이 설교 중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여러분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걸 믿죠?" "아멘!" 회중들이 힘차게 대답했고, 이어서 선교사님은 직격탄을 날리신다. "왜? 왜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끝까지 사..
교회커뮤니티에서만 자라왔고, 주변 사람들, 제일 친한 친구들, 그냥 어울리는 친구들 까지 전부 크리스천이였던 내 삶에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아직 대학생인데도 불구,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크리스천들만 있는 나의 인맥이 부질없다거나 그런 뜻은 아니지만, 이리저리 둘러보니 정말 편협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한마디로 내 인간관계는 완전 엉망이였다. 크리스천으로써 크리스천가족들, 크리스천 친구들,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축복되고 귀한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안일한 생각으로 이루어진 엄청난 죄악이다. 예수님이랑 친한 사람하고만 친구할 줄 알았지, 예수님이랑 안 친한 사람들하고는 친구할 줄 몰랐으니까. 나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기..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려고 하고, 항상 예수님을 바라고 싶지만, 인간인지라 우리는 나약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생각에 때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나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자괴감과 열등감. 누구보다 자존심이 세고 자존감이 강했던 나는 누구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였고 대한민국의 최고라 일컬어지는 고등학교 중 한 군데를 졸업했다. 전세계에서 50위권 안에 드는 대학교에 진학을 했지만 내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나는 영락없는 '낙오자'수준이였다. 정말 완벽에 가까운 친구들이 대한민국을 석권하고 또 아이비리그를 석권하다보니 같이 공부했던 나로써 당연히 자괴감이 들고 열등감이 드는게 당연하다. 내가 평생 확신하는 것, 하나님이 나를 가장 사랑한다는 그 사실 하나, 그 사실 하나로 내 모든 자존심 다 내려놓고 열등..
사랑이 빛난다는 거, 알아? 사랑은 뜨겁다, 따뜻하다라고만 생각하잖아 - 근데 사랑은, 진정한 사랑은... 빛난다? 그것도 아주 밝게 빛나 - 그래서 사람을 밝혀줘 :) 빛나는 사랑은 정말 밝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