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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해] 원더걸스 be my baby VS 소녀시대 the boys

지노쥬 2011. 11. 11. 11:08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여아이돌그룹,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그들이 돌아왔다.

원더걸스는 복고풍의 Be my baby라는 곡으로,
소녀시대는 파워풀하고 박력넘치는 the boys라는 곡으로.


여러분은 어느 '음악'이 더 낫다고 하시겠는가?





- 어디까지나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




사실 두 곡 다 듣고 난 후의 반응은 '뭐야 이게 ㅡㅡ' 였다;;
하지만 사람들이 원더걸스의 노래가 좋다고들 하는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글을 써본다.
원더걸스의 이번 노래 be my baby는 마치 지금까지의 원더걸스의 곡들을 짬뽕해낸 느낌이였다.
복고풍의 스타일을 벗지 않고 계속 간직해서인지
비슷한 컨셉이 계속되는 느낌이 지루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지금까지 노래를 두번 들어봤는데
아직도 멜로디가 기억이 안난다 ㄷㄷㄷㄷㄷ
임팩트가 심히 약한 곡인 것 같다ㅠ
차라리 노바디, 텔미, 쏘핫 등은 임팩트가 강해서 기억속에 콱콱 박히는 맛이라도 있었지만
이번 곡은 아~ 복고컨셉이구나 빼고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날 정도이다. 

소녀시대의 the boys또한 임팩트가 매우 약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한 클라이맥스가 없고 처음 강한 느낌 그대로 끝까지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타일의 변신과 '소녀'이미지가 아닌 파워우먼(?)같은 이미지가 차라리 임팩트를 강하게 남긴다. 물론 run devil run과 비슷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해보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차라리"
이 곡 또한 지금까지 두 번 들어봤는데,
그래도 이 곡은 멜로디가 기억이 난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확실히 이미지 변신이 곡을 살린 듯 하다.
파워풀하고 시크하고 강한 느낌의 컨셉이 곡을 살리는 듯 하다.





그리고 정말 다른 분들의 견해를 듣고 싶음!
어떤 '음악'이 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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