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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ging/Booklog

[구글실전바이블-라이프해커] 구글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게 핸디캡

지노쥬 2012. 9. 8. 23:20

[구글실전바이블-라이프해커] 구글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게 핸디캡


구글은 단순한 검색엔진이 아니다. 나의 경우, 구글이 없다면 생활이, 공부가, 일이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이 발전한 현 세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찾고 싶은 정보가 있을 때 도서관을 먼저 찾아가지 않는다. 아마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은 구글일 것이다. 뿐만이 아니다. 이메일로 편지를 너머 중요한 업무자료, 과제제출 등이 이루어지고,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계정이 없으면 작동이 불가능하다. Gmail을 사용하고 싶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계정이 불가피하게 하나씩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생활에 침투해있는 가장 큰 구글의 요소들은 아마 그 둘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구글은 단순한 전세계 최대 검색엔진의 타이틀은 부족하다. 구플친구인 라이프해커님이 쓰신 <구글 실전 바이블>에는 구글을 100% 활용할 방법이 들어있다. 구글은 실제로,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준다.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이다. 





- 구글 서비스를 100% 활용하는 법




내 자신이 구글빠라고 생각했으며 구글의 여러가지 기능들을 생활에 편리하게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구글은 그 이상이였다. 내가 알지 못했던 기능들이 많았다. <구글 실전 바이블>은 위의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목록처럼 구글의 a부터 z까지, 우리가 활용할 모든 것들이 들어있다. 부제인 <구글 라이프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다. 



구글은 실제로 우리에게 엄청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회사이름이지만 그 자체가 동사가 되었다. "Google it", "구글링하다"는 누구나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되었다. 하지만 구글은 하나의 브랜드를 넘어 생활 그 자체가 된다. 인터넷유저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 구글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정말 '멍청'할 수도 있겠다. 



<구글 실전 바이블>은 전문가가 아닌 모든 인터넷 유저들이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이해하기 쉬운 문체와 체계적인 설명과 이미지로 구글을 아직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책이다. 특정 어느 누군가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다. 인터넷라이프를 좀더 윤택하게 하고 싶은 그 모두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고, 구글의 전세계적인 메가트렌드를 따라갈 그 모두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이 전반적으로 일반 인터넷 유저들을 위한 것인만큼 전문가들이 활용할 만한 더 많은 툴에 대한 소개가 적은 것.



어떤 사람에게 유튜브에 00영상을 쳐보라고 했을 때 그 사람이 유튜브를 모른다면 그만큼 답답한 일이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네이버 제국인 우리나라에서 구글이 그렇게 많이 활용되지는 못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구글의 어떤 서비스를 알지 못하는게 나에게 핸디캡으로 작용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구글 실전 바이블>은 개인적으로 40-50대 직장인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너무나도 유용한 정보가 많이 들어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 



구글 실전 바이블 - 10점
라이프해커(김명걸) 지음/한빛미디어




이 리뷰는 저자인 라이프해커님께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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