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핀터레스트(PInterest) - 이미지 스크랩북 놀이

핀터레스트(PInterest) - 이미지 스크랩북 놀이

인터넷을 하다보면 꼭 소장하고 싶은 이미지들이 있기 마련이다.
잡지를 보다가 예쁜 사진이 나오면 오려서 스크랩북에 붙여 놓는 기분?
여자라면 (혹은 남자라도) 그런 것 하나쯤은 있을 것 같다. 모아 둔 사진들을 나중에 보면서 즐거워(?)하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맘에 드는 사진이나 그림을 스크랩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핀터레스트이다.
온라인 상의 나만의 스크랩북이 생기는 것!
뿐만 아니라 나와 친구들의 스크랩북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한다는 점이 온라인세대의 기본 중의 기본이겠지?

바로 이렇게, 내가 맘에 드는 사진들을 골라 Pin하면 각 폴더에 코멘트와 함께 저장해 놓을 수 있다.

북마크에 [Pin it]버튼이 생겨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게 있으면 [Pin it]클릭클릭!!
(확실하지는 않지만 RSS에 등록되는 이미지를 읽어오는 듯하다. 네이버블로그의 이미지는 핀이 안됨)

이렇게 해서 원하는 이미지들을 각 폴더에 모아 놓은 나만의 스크랩북 완성~

핀터레스트는 바로 가입을 할 수는 없고 가입신청을 먼저 하면 핀터레스트에서 초대장이 날아온다.
나같은 경우는 3일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가입신청했는데 깜깜무소식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

요즘 사이트들이 거의 다 그렇듯 소셜프러그인과 연동되어 있어 편리하다. 핀터레스트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연동되어 있어서
일단 가입을 하고 난 후에는 페이스북/트위터 아이디로 로긴하고, 핀터레스트 활동을 페이스북/트위터에 포스트할 수도 있다.

로긴하면 나오는 페이지,, 내 페이지^^
나와 내가 Follow하는 사람들이 핀한 스트림이 쭈욱~
왼쪽 사이드바에는 내 노티피케이션! 누가 내 그림을 Repin했는지, like했는지, 
누가 나를 Follow하기 시작했는지 등의 알림이 뜬다.

이건 내 페이지!
내가 만든 Board들이 나열되어 있다. 

핀터레스트가 한국어 지원이 안되고 또 초대장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불편하다면,
한국어가 지원되고 바로바로 가입을 할 수 있는 핀스파이어(Pinspire)가 있다. 
핀터레스트랑 똑.같.은. 인터페이스이다. 가입이 쉬운 정도가 아니라 가입을 하라고 홍보를 엄청 한다 ^^;;;
역시나 SNS와 연동되어 있으며, 여기가 한국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핀스파이어 한국홈피라서 그런가 한국어밖에 었다 ^^ㅋㅋㅋ

어쨋든 나는 핀터레스트가 좋다..(친구들도 다 거기 있고) 
핀스파이어 관계자분들께서 나에게 그만 홍보해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