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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부활절, 매일매일 부활의 기쁨으로♪ 본문
365일 부활절, 매일매일 부활의 기쁨으로♪
종교가 세상을 지배하던 중세시대에 신앙의 자유를 주장했던 토마스 홉스는 이런 말을 했다.
신앙은 신의 선물이며, 사람이 줄 수 있거나 보상을 약속함으로써, 혹은 고문을 하겠다는 위협을 통해 빼앗을 수 있는 그런 것이 결코 아니다.
- Leviathan, Thomas Hobbs
그렇다! 신앙은 신의 선물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믿지 못하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나만 선택받아서 좋다는 것이 아니다. 내가 믿겠다는 의지로 인해 하나님을 믿은 것이겠지만, 그 믿음마저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그렇기 때문에 날 만나주신 하나님께 감사, 평생 감사 :)
특별히 부활주일을 맞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예수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이사야 53:5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예수님이 날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배워왔던 것이였지만, 구원에 대한 절실함(?)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들이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회심하고 교회에 오게 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게, 문득 큐티를 하다가 잠잠하게 깨달았다. 아, 구원이 진리이구나, 구원이 본질이구나. 기독교의 본질은 구원이다. 예수님이 우릴 천국으로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다시 사셨다는 그 사실. 유앙겔리온(Euangelion), 좋은 소식(good news), 그것이 바로 복음이구나ㅡ 너무 당연한 사실이고, 너무 잘 알고 있던 사실이였는데, 그냥 그 날부터 다르게 느껴졌다. 이게 '진짜'구나...
고난주간의 의미는 1주만이 아닌 52주 모두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예수님의 친구"로 살겠다는 것이며, 부활절은 하루만이 아닌 365일 "부활의 기쁨"으로 살겠다는 믿음의 고백이다.
- 박성원 간사님 (YWAM 대학사역자)
간사님의 말씀처럼, 이번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일주일만이 아닌 365일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다시 사신 우리 구주, 나를 천국으로 인도하신 예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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