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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logging/Poplog (27)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개인적인 예술에 대한 견해이므로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예술에는 원래 정답이 없잖아요? :)) 제 개인적인 예술 평가의 기준은 철학관입니다 :) 얼마전 미드나잇 서커스 댄스곡으로 좀 "더" 유명해진 (거 맞죠?;;;) 얼마전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을 부른 써니힐, Sunny Hill 써니힐을 구글링하면 요렇게 뜹니다! 현재는 5인조 혼성그룹으로 2007년 통화연결음으로 데뷔했네요 처음 써니힐을 알게 된건 미드나잇 서커스 댄스곡으로 사실 처음에 인가에 나왔을 때 저건 또 뭔 새로운 걸그룹인가...했었습니다.. 노래 자체도 뭔가 시끄럽기만 한것같고 개인적으로 멜로디가 정말 맘에 안들었죠;;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된 Midnight Circus 뮤비!!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를 ..
3인조 그룹으로 결성되어있는 어쿠스틱 뮤지션 스탠딩에그! Standing Egg 2010년 결성된 그룹으로 이름이 에그1호, 에그2호, 에그3호인 독특한 멤버로 구성되어있네요ㅋㅅㅋ 곡들은 대부분 인디와 대중가요 중간 성향??;; 대중적인 인디음악? 이런느낌이에여 비만 잔뜩 오고 꿀꿀한 이런날~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어쿠스틱 반주가 너무 예쁜 스탠딩에그의 곡 추천합니당 :) 1. Ache (앓이)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는 곡인데요 후렴구의 보컬의 목소리가 애절하면서 호소력이 짙으면서도 전혀 무겁지 않고 너무 깔끔하고 예뻐요~ 2. 넌 이별 난 아직 (w/ 한소현 of 3rd Coast) 어쿠스틱 반주가 너무너무 깔끔하고 예쁜 곡입니당 >u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 나는 7ㅏ수다 20110828 6차 경연 1차 순위별 곡에 대한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J 그러니까태클금지ㅎㅎ 1위 장혜진 – 가질 수 없는 너 (뱅크) 이 곡이 1위를 했다는 것에는 살짝 의구심이 든다. 장혜진이 무대를 앞두고 말했던 것처럼 이 곡이 가지고 있는 그 애절한 사랑노래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노래가 대중적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노래가 좋다’라고 할 수 있지만 노래가 좋고 가장력은 훌륭했지만 “음악”이라는게 본래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이 아니던가? 감정표현에 아쉬움이 많은 무대였다. 2위 윤민수 – 그리움만 쌓이네 (여진) 매니저들이 하위권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나는 개인적으로 윤민수의 무대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포유류가 낼..
2010년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우승한 허각, 어린시절의 아픔과 고통을 딛고 일어나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며 절절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데요, 슈스케에서 허각이 불렀던 노래들도 다 너무너무 좋지만 ㅡ 특별히 3곡이 가장 맘에 드네요 :) 가장 최근 발매된 앨범인 First Story의 Hello 애절하게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는 허각의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요ㅠㅡㅠ 허각의 첫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인 언제나 나를 허각이 자신의 인생을 노래하는 곡, 하늘을 달리다 :) 가진 것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에게는 목소리가 있었죠..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였어" 신나는 노래인데도 힘을 다해 부르는 허각의 목소리에는 놓칠 수 없는, 소중한 무언가를 바라는 소망이 들어있어요.. 정말 감미롭고..
[나는 가수다] 경연 8-2: 1990년대 명곡부르기 윤민수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도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다시 또 누군가 만나고 떠나가고)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도무..
학력위조파문으로 인해 여러가지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는 타블로, 모교 스탠포드에 방문하여 연설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힘들어 보였다구요ㅠ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어있는 뮤지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즘 난무하는 가요들의 무의미한 가사 혹은 음악적으로 질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후크송이 아니라 타블로의 랩에는 그의 세계관이 들어있고 세상에 소리치는 영혼의 이야기가 들어있잖아요 :) Airbag - Tablo (feat.Naul)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치기 전에 집에가기 싫은 밤이면 택시기사 아저씨가 빠른 길만 피해가 라디오에선 말 많은 DJ가 쉽게 웃어주는 Guest와 노래는 틀지 않지, 대화가 길어져 평상시엔 듣기 싫어서 주파수를 돌려달라 했겠지만 뭐..
Tablo(타블로) - 나쁘다 (Feat.진실) 에어백에 이어 엄청난 곡 하나를 또 내놓은 타블로! 앨범명 열꽃 - Part 1의 타이틀곡 나쁘다의 뮤비를 감상해봅시다- 어두운게 곡을 심화시켜주네요;; 슬픈 곡조와 랩이 어우러진 타블로의 나쁘다는 중독성있는 랩과 멜로디가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더불어 피쳐링한 Mad Soul Child의 멤버 진실의 노래는 독특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특히 나쁘다의 후크부분 Bad, Bad, Bad, Bad 부분이 계속 머릿 속에서 울려퍼지는 이런 중독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