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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삶 (2)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신,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고뇌는 중세를 넘어 전인류의 보편적인 양상신의 존재와 구원, 삶에 대한 철학을 표현한 잉마르 베리만의 흑백영화, 제 7의 봉인. 전문가의 평이 9.0에 달하고 '아름다운' 철학적 여정을 그린 영화라고 칭송을 받는 영화이다. 리뷰에 앞서, 필자는 개신교임을 밝히는 바이다. (영화정보 - 씨네21) 중세시대 페스트가 창궐하고 모두가 죽어나가던 그 시절, 죽음을 맞서는 7명의 각기 다른 사람들을 잘 그려낸 영화이다. 십자군으로 나선 기사 안토니우스 블로크(막스 폰 시도우)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죽음의 사자를 만나 사자에게 체스게임을 두자고 제안한다. 체스게임을 두며 시간을 늦춰가며 기사는 신의 존재와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길 원했으며, 삶에 대한 철학적인 고뇌에 빠져들게 된다...
교회커뮤니티에서만 자라왔고, 주변 사람들, 제일 친한 친구들, 그냥 어울리는 친구들 까지 전부 크리스천이였던 내 삶에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아직 대학생인데도 불구,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크리스천들만 있는 나의 인맥이 부질없다거나 그런 뜻은 아니지만, 이리저리 둘러보니 정말 편협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한마디로 내 인간관계는 완전 엉망이였다. 크리스천으로써 크리스천가족들, 크리스천 친구들,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축복되고 귀한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안일한 생각으로 이루어진 엄청난 죄악이다. 예수님이랑 친한 사람하고만 친구할 줄 알았지, 예수님이랑 안 친한 사람들하고는 친구할 줄 몰랐으니까. 나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