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나루카스 시선
- 진이늘이
- 리브의 오감만족
- 미래를 걷다
- 고아나의 문화블로그
- 빈하우스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 패션놀이~♬♪
- 초보 Developer의 삽질 이제 그만...
- 에우르트는 나쁜남자 -_-
- 좋은글 봇 블로그
- 노펫의 다이어트 세상
- 데일리 로지나 ♬ Daily Rosinha
- 컴빅스™의 소박한 이야기
- kaizenworld
- 주말 문화정보 웹진 : 모하진
- 에피파니의 순간
- ****** 안녕!! 무 드 셀 라 증 후 군 ***…
- GM KOREA TALK
- Idea Factory
- 와라마케팅!
- 바이럴마케팅
- 신과 인간의 평형세계 CHAOS
- 포스트뷰
- 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 미디어 구루(GURU)
- 웹스토리 보이
- 트렌드바이트
- Trend Insight
- 상상력 공장장
- 두두맨
- 서민당
- 못된준코의 세상리뷰
- 공식추천
- 김팬더의 ★따러가는 길
- 블로그로 돈벌기팁 비앤아이
- 젠틀캣의 블로그 이야기
- 소셜아카데미 (블로그아카데미)
- 머니야 머니야
- 블로거팁닷컴
- 신날로그
- 씨디맨의 컴퓨터이야기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목록동화 (3)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정말 마력적인 동화 * 리뷰 아니고 추억팔이 뻘글 ㅋㅋㅋㅋ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이미 어른이 되어버렸는데도 1~2년에 한 번쯤은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이다. 처음에 영화로 먼저 접했는데 그 때가 중학생이었다. 뭔가 멋있고 번쩍번쩍하긴 했는데 스토리 구상이 엉망이었다는 것은 기억난다. 무엇보다도 그 해 최악의 영화로 꼽혔었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도서관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책을 찾게 되어 읽을 수 있었다. 영화가 얼마나 ㄱㅈ 같았는지를 많이 실감했지만, 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다시 찾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미야자키의 색감이 너무 좋다. 그가 그리는 배경들은 하나같이 다 너무 예쁘고, 기이한 마력이 있다. 샤방샤방한 동화가 아니라, 정말 마법의 세계..
미야자키하야오의 를 보고 - 미야자키하야오는 참 좋아하는 감독이다. 그 사람의 세계관을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 사람이 그리는 동화는 다 너무 예쁘고 빠져들게 만든다. 그 애니메이션에 드러나는 그의 상상력 또한 참 인상깊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말 순수한 동화가 그리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다. 이미 그의 작품들도 몇 번씩이나 돌려보았기도 하고.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대부분) 너무 말랑말랑해서 좋다. 그의 가장 최근작인 벼랑위의 포뇨는.. 봐야지 봐야지 해놓고 아직까지도 못봤다가 이제야 보게 되었다. 벼랑위의 포뇨는 일단 내용자체도 그닥 알려진 내용도 아닌데다가, 사람들의 평이 전부다 '유치하다'고 해서 보고 싶은 마음이 딱히 엄청 크지는 않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니까, 나중에 시간내서 봐야..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한국에서 만들어져 외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는 뮤지컬, 이름은 한번씩 들어봤을 것 같다. 이 뮤지컬도 어쩌다보니 두번을 보았다 ㅎㅎ 초등학교 6학년 때였으니, 무려 ....9년....전.......................헐 나님 늙었네요...... 암튼, 9년전의 기억을 되살려서 한 번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예술의 세계에 눈뜨고 싶게 만들었던, 내 인생 최초의 뮤지컬 관람 - 줄거리 깊고 깊은 안개 숲 속에서 매일 매일을 즐겁게 살고 있던 일곱 난장이들의 집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나 예쁜 소녀, 백설공주. 남의 집에 와서 제 집인 양 청소를 하고 있던 백설공주는 야비치사잔악비겁악독악랄한 새엄마 왕비에게 쫓겨왔다. 일곱 난장이 중 말을 하지 못하는 막내 난장이 반달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