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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쁨 (1)
맑음 때때로 말랑말랑
빛은 어둠이 있기에 존재한다.
내일의 해가 뜨기 위해서는 오늘의 밤이 지나야만 한다. 내일의 빛은 오늘의 어둠이 지나가야만 온다. 어둠은 빛의 부재이다. 빛과 어둠은 양상이 다른 두가지 개념이 아니라 상태이다. 고로, 빛은 어둠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 기쁨은 슬픔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성공은 실패가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다. 행복은 고난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 슬프다고, 실패했다고, 고난 속에 있다고 좌절하지 말자. 유명한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이렇게 말했다. 'Don't give up. Normally it is the last key on the ring which opens the door." 문이 열리는 건 가장 마지막 순간이다. 오늘 밤이 어둡다고해서 내일 아침에 빛이 사라지지 않는..
All about Love♥/Lovelog
2011. 11. 11. 11:03